논평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윤석열 정권이 퍼뜨린 종양같은 리박스쿨을 발본색원하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73
  • 게시일 : 2025-06-20 14:10:25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논평


■ 윤석열 정권이 퍼뜨린 종양같은 리박스쿨을 발본색원하겠습니다

 

청소년 세뇌 교육과 여론 조작을 일삼은 ‘리박스쿨’이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활동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예산이 흘러들어간 것은 물론이고 “미래 유권자 육성”을 명목으로 정치편향적 교육을 하고 국고보조금과 청년일자리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권 차원의 조직적 지원과 묵인이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중대한 국정농단입니다.

 

‘좌파들의 기생충 습성을 배워야 한다’며 혐오를 조장한 극우 단체가 교육 단체를 자처하며 암약하고 있었다니 분노가 치밉니다.

 

리박스쿨과 관련 단체들이 어떻게 국고 예산을 수령할 수 있었는지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관계기관에 대한 철저한 책임 규명도 뒤따라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은 파면되었지만, 그들이 남긴 폐해는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종양처럼 퍼져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건의 전말을 끝까지 추적해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자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