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규환 대변인] 친윤 범죄검찰과 찐윤 범죄정당의 집단 난동, 더는 묵과할 수 없습니다
박규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1월 12일(수) 오후 3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친윤 범죄검찰과 찐윤 범죄정당의 집단 난동, 더는 묵과할 수 없습니다
해체를 앞둔 친윤 범죄검찰과 해산의 길을 달려가고 있는 찐윤 범죄정당의 ‘짜고 치는’ 집단 난동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애처롭습니다.
어제 국민의힘은 친윤 범죄검찰의 국기문란을 거들기 위해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오가며 막말을 쏟아내고 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등 보기에도 낯 뜨거운 ‘정치쇼’를 연출하며 행패를 부렸습니다. ‘윗선 개입, 국고 환수 불가’ 같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선출된 지 5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며 주권자인 국민에게 대놓고 싸움을 걸었습니다.
얼마 전 당대표라는 사람이 ‘전쟁’을 선포하더니 국민의힘은 정말 국민과 전쟁이라도 할 작정입니까? 내란 비호, 정교유착, 경선 조작, 국정농단, 부정·비리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정당 해산 사유가 켜켜이 쌓여가니, 민생이야 어찌 되든, 법치야 어떻게 되든 나라를 아예 난장판으로 만들고 싶은 것입니까? 내란을 일으키고 북한과 전쟁을 불사하던 내란수괴의 꿈을 대리 실천하자는 것입니까?
찐윤 범죄정당에 화답하는 친윤 범죄검찰의 망동도 가관입니다. 기계적 항소, 보복 항소를 근절하여 국민의 인권과 일상을 지키려는 ‘법무 행정의 정상화’ 노력을 ‘있지도 않은 외압’ 사건으로 바꿔치기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조작 수사, 조작 기소의 ‘달인’ 답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헌법의 이름으로 12·3 내란을 막아낸 우리 국민과 더불어민주당은 친윤 범죄검찰과 찐윤 범죄정당의 집단 난동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술 회유와 증거 조작, 불법·강압수사, 윤석열·김건희 방탄 수사 등으로 악명 높은 김창진·박영진·정유미·공봉숙·강백신·홍상철·김영석 따위의 범죄혐의 검사들, 불법 수사와 조작 기소의 ‘예비 피의자’들을 반드시 단죄하여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민생도, 법치도 지켜내겠습니다.
아울러 12·3 내란에 이어 검찰 국기문란을 두둔하고 부추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그 정치적·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고, 반드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
2025년 1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