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윤석열 언론탄압의 데자뷔, 국민의힘은 또다시 정당한 보도마저 옥죄려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0
  • 게시일 : 2026-05-20 18:15:44

이주희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5월 20일(수) 오후 6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언론탄압의 데자뷔, 국민의힘은 또다시 정당한 보도마저 옥죄려 합니까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MBC와 국토교통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합니다.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와 같은 공익적 목적에 따라 공직 후보자를 철저히 검증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도할 의무, 사회적 의혹을 공적으로 제기할 권리가 있습니다. 

 

진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에는 엄중히 대처해야 마땅하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부실 공사 실태를 심층 보도하는 것은 언론보도 본연의 목적에 부합합니다. 이를 ‘고발장’부터 남발해 괴롭히는 것은 무분별한 허위사실의 유포를 방지하고자 한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왜곡하여 언론의 정당한 검증 기능마저 무력화하려는 전형적인 재갈물리기입니다.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힘은 윤석열식 ‘입틀막’ 시즌2를 다시 시작하려는 것입니까.

 

‘바이든 날리면’ 보도부터 시작한 윤석열은 방통위, 방심위 등 각종 기관을 도구삼아 언론의 정당한 보도를 지독히도 괴롭혀 왔습니다. 방통위가 윤석열과 국민의힘 관련 보도에 대해 내린 과징금과 법정제재 처분이 법원에서 줄줄이 취소된 지난 사례에서 국민의힘은 여전히 교훈을 얻지 못했습니까. 

 

언론이 정당하게 제기한 그 의혹의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기 위해서 국회의 질의도 필요하고 정부의 감사도 필요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번 보도 내용이 사실로 다시금 확인될 경우, GTX-A 삼성역 건설 공사 철근 누락 사건은 서울시를 운영한 오세훈 후보가 그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하는 매우 심중한 사안입니다.  

 

오세훈 캠프와 국민의힘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익적 사안에 대한 언론의 정당한 검증 보도에 대해 고발부터 남발하는 입틀막을 중단하고, 불안한 시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진상규명에 적극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2026년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