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진숙 대변인] 정용진 회장은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과 이후의 책임을 진정성 있게 증명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4
  • 게시일 : 2026-05-25 09:51:40

전진숙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정용진 회장은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과 이후의 책임을 진정성 있게 증명하십시오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태는 대표 해임과 형식적인 사과문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 사태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제는 명확한 경위 파악과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으로 그 진정성을 증명해야 합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국가폭력의 상처를 연상시키는 마케팅을 걸러내지 못한 것은 기업 내부의 역사 인식과 브랜드 검수 체계가 통째로 무너졌음을 의미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사과 이후입니다. 극우 커뮤니티 등이 스타벅스 구매를 5·18 조롱과 혐오의 도구로 소비하며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고 있음에도, 신세계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사업보국(事業報國)

‘사업을 통해 나라에 이바지 한다’는 이병철 선대회장의 뜻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업 경영을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명으로 삼아야 합니다.

혐오와 조롱이 브랜드를 소비하는 방식이 되도록 방치하는 것은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에도, 대기업 브랜드 품격에도 맞지 않습니다. 

 

정용진 회장은 이번 사태의 기획·승인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마케팅 검수 체계를 전면 개편하십시오. 

아울러 상처받은 5·18 유족과 광주시민에게 진심 어린 대면 사과와 책임 있는 대책을 국민 앞에 직접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6년 5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