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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 2026 6.3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7
  • 게시일 : 2026-06-21 14:56:03

                          정청래 당대표, 2026 6.3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인사말

 

□ 일시 : 2026년 6월 21일(일)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 당선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있기를 그리고 4년 후에도 또 이 자리에 모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밤낮없이 골목골목을 누비며 흘리신 땀방울과 그 뜨거운 열정을 잘 알기에 저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 갈 믿음직한 동지이자 동반자가 돼 주신 119분의 기초단체장, 그리고 자랑스러운 12분의 광역단체장 여러분들을 당의 이름으로 뜨겁게 환영합니다. 

 

위대한 국민께서는 빛의 혁명을 통해 계엄의 어둠을 몰아내고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키셨습니다. 출범 이후 이재명 정부는 내란으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며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실용 외교, 민생 회복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며 진정한 국민 주권 시대를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은 명확합니다.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그동안 우리당의 험지로 꼽혔던 강원도 강릉과 동해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보여 준 눈부신 선전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기대에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동시에 선거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매서운 질책과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가다듬겠습니다.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은 언제나 옳다는 진리를 가슴에 되새기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의총 때 유럽 순방의 결과라든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 목표를 얘기해 줬더니,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달라’는 요청도 있고 해서 그것을 조만간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짤막하게 그 대목을 다시 한번 상기하자는 차원에서, 다 알고 있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4대 국정 목표를 제시하셨습니다. 잘 기억하십시오. 첫째, 모든 국민과 국토가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 둘째, 글로벌 외교와 안보 강국. 셋째, 규범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상 사회. 넷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 이 네 가지가 4대 국정 목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정부와 손잡고 반드시 실현해야 할 시대적 책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1분 1초도 쉬지 않고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8박 10일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중동과 아세안에 이어 유럽까지 외교 지평을 넓히며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진면목을 보여 주셨습니다. 특히 EU의 다음 달 철강 관세 적용을 앞두고 무관세 쿼터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긍정적인 대답을 받아낸 것은 값진 성과입니다. 또 정부의 확고한 한반도 비핵화 의지와 평화 구상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레오14세 교황과의 만남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 역할을 부탁드렸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주도적 역할에 동의한다는 점을 이끌어낸 것은 정말 큰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성공적인 토대 위에서 북미 대화가 재개되고 남북 관계의 물꼬가 트여 멈춰 있는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다시 힘차게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러 차례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번 유럽 순방 외교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월드 클래스, 세계적인 지도자로 우뚝 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생하신 이재명 대통령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이처럼 국익을 위해 힘없이 달리고 있는 이재명 정부에 발맞춰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정부를 도와 민생 현안을 책임감 있게 해결하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진짜 만들어 주십시오. 국민주권정부의 철학을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지방 분권의 숙원을 완수하고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계속 주창하고 계시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여는 것은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당선자 여러분께서 뛰어난 실무 능력과 정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의결한 공약 실천단을 중심으로 선거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소중한 공약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특별히 하나, 여기 기초단체장분들께서 와 계시지만 저희가 큰 공약도 했지만, 착착 붙는 착붙 공약을 했습니다. 그 1호가 ‘기초단체장에 다해드림센터를 만들겠다’, 이것은 여기 계신 기초단체장분들께서 꼭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약자와 어르신들 이런 분들께서 실제로 형광등을 가는 문제라든가, 불편할 때 다해드림센터에 전화하면 가서 그것을 해드리는 그런 역할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착붙 공약 1호이기 때문에 기초단체장 여러분들께서는 취임 즉시 이 부분에 대해서 착수해 주실 것을 당대표로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정청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남은 민생 개혁 과제들을 완수해 가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이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똑같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그리하여 대한민국을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선진강국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4년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든든한 일꾼으로 거듭나시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도 언제나 지금의 초심을 기억하며 가장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국민과 동행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당선되기 전, 후보자 시절에 제가 워크숍 때마다 말씀드렸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이 제일 높은 이유를 아느냐? 그것은 히말라야 산맥 위에 얹혀 있기 때문에 제일 높다”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의 당선은 개인 역량으로 당선된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히말라야 산맥과도 같은 당이 여러분들을 품었기 때문에 당선이 가능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항상 히말라야 산맥 같은 당과 함께 여러분들의 일이 더욱 빛나는 단체장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026년 6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