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의 뿌리 깊은 ‘5·18 폄훼 본색’이 선거판을 흙탕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의 뿌리 깊은 ‘5·18 폄훼 본색’이 선거판을 흙탕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으로 전 국민의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의 ‘입’인 김민호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스타벅스 가서 커피나 한 잔 해야겠다"며 보란 듯이 5·18 영령과 국민을 우롱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사들의 릴레이 조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공식 SNS에 "내일 스벅 들렀다가 출근해야지"라며 망언을 쏟아내고, 김선민 거제시장 후보 측도 "가서 샌드위치 먹어야지"라며 동조했다가 성난 민심에 고개를 숙이고 사죄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또다시 양주에서 망언이 이어지는 것은, 역사의 아픔을 가벼운 조롱거리로 여기는 국민의힘의 역사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더구나 국민의힘은 망언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외면한 채 반성 없는 정쟁몰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집단 괴롭힘’이라 하고, 나경원 의원은 ‘마녀사냥’, 한기호 의원은 ‘편가르기’라고 황당한 딱지를 붙였습니다. 김민전 의원은 “물장사하는 집에서 ‘탱크’라고 하면 당연히 액체 담는 용기를 의미”한다며 아무말잔치를 하였습니다. 국민적 공분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소수 정치 무뢰배들의 자기합리화를 위한 안간힘입니다.
역사의 아픔을 가볍게 여기고 공동체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세력에게 대한민국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결코 맡길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끝까지 수호하겠습니다.
역사를 모독하고 시민을 분열시키는 국민의힘의 패륜적 행태를 6.3 선거에서 국민께서 엄정하고 단호하게 심판할 것입니다.
2026년 5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