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윤동훈' 의원, 언제까지 본인 입을 '입틀막' 할껍니까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동훈' 의원, 언제까지 본인 입을 '입틀막' 할껍니까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한동훈 의원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DMZ 작전 일자 관련해 국방부 장관은 “아는 것도 문제고 말한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군사분계선 바로 옆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이고 장병의 생명이 걸린 문제라 합참의장이 신중을 당부한 사안입니다.
국방위원도 아닌 한동훈 의원은 그 날짜를 '공익'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씌우고 공개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북한이 고의적으로 군인을 살상하기 위해 지뢰를 매설했다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조사 작전 날짜를 공개해서는 안됐습니다. 한동훈 의원 말대로라면 적대적 살상 목적의 북한군에게 유엔사 정전위와 군이 투입되는 작전 날짜를 알려준 셈입니다. 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위험한 기밀 누설입니까?
비무장지대 작전 일정은 결코 공익의 대상이 아닙니다. 검찰 캐비닛의 수사자료 유출에 이어 이번에는 군 작전 일정을 유출했습니다. 심각한 안보 위해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27일, 조사팀 40여 명은 사고 지점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미확인 지뢰지대였습니다. 지뢰탐지기로 길을 내며 들어갔습니다. 28일에야 현장에 닿았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그 작전을 장병의 트라우마를 핑계로 조사를 미룬 '입틀막'이라 불렀습니다. 그게 목숨 걸고 지뢰밭을 걸어 들어간 40명 앞에서 할 말입니까.
한동훈 의원은 작전 일자를 어떻게 알았는지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한 작전을 폄훼할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쏟아지고 있는 각종 범죄 혐의에 대해 '입틀막'하지말고 경찰에 출두하여 낱낱이 털어놓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