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은수 원내대변인] 추경호 전 원내대표 징역 20년 구형, 국민의힘은 석고대죄 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30

전은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추경호 전 원내대표 징역 20년 구형, 국민의힘은 석고대죄 하십시오

 

특검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추경호 전 원내대표(현 대구시장)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했다는 판단입니다.

 

특검에 따르면,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대통령으로부터 비상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전화를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다시 당사로 옮기는 등 세 차례나 장소를 바꿔,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가로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 안팎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진실이 재판을 통해 차츰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날 밤 시민들은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국회로 달려와 계엄군에 맞섰고, 그 덕분에 국회는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에 다름 아닌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가 표결을 가로막으려 했다면, 이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법의 심판은 물론 역사의 심판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추 전 원내대표는 국민 앞에 사죄는커녕 '정치공작'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제 법원의 판단만 남았습니다.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내란 가담 책임을 엄정하게 판단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