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태훈 상근부대변인] 오세훈 시장, 자신이 만든 ‘오세훈법’부터 돌아보십시오
안태훈 상근부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시장, 자신이 만든 ‘오세훈법’부터 돌아보십시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2004년, 초선 국회의원 오세훈은 정치자금법 개정을 주도했습니다. 돈 정치의 뒷문을 막겠다며, 투명한 후원과 깨끗한 정치를 외쳤습니다. 이른바 '오세훈법'입니다.
그런데 22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습니까?
정치 브로커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그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신 내게 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1심은 유죄, 2심은 무죄였습니다. 특검은 판결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며 상고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입니다.
2004년의 오세훈이 막겠다던 정치자금의 뒷문, 2026년의 오세훈은 바로 그 뒷문을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끄러워하기는커녕, 항소심 무죄를 면죄부 삼아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 연일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본인이 만든 법의 취지부터 돌아보십시오. 항소심 무죄가 정치적 책임까지 지워주는 지우개는 아닙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고 자숙하십시오.
2026년 11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